[탑(골)밴드] 12. 그대 가는 모든 곳에 따라가면 좋겠네

Sam
2020-06-09
조회수 1048

나는 널 위해 여기에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나는 널 바라보고 있어
나의 꿈에 들어와 

서울전자음악단 (Seoul Electric Band)


서울전자음악단을 어떤 경로로 접하게 되었는지는
기억이 잘 나지 않는다. 하지만 처음 접했을 때
놀라움의 연속이었다는 것은 기억이 난다.

일단 '서울전자음악단' 이라는 이름을 보고는
"일렉트로닉 음악을 하는 팀이구나"라고 생각했지만
예상과 다른 음악이 흘러나와서 놀랐다.

그리고는 서울전자음악단에 대해서 더 알아보다가
멤버인 신윤철님과 신석철님이 신중현 선생님의
아들이라는 사실에 한 번 더 놀랐다.
그때까지 신대철님 말고는 신중현 선생님의
다른 자녀분들에 대해 알고 있지 못했기 때문이다.


역시 피는 못 속인다는 말이 있다
신중현 선생님 가족이 함께하는 무대를 보면
그 말이 정말 딱 어울리지 않나 생각한다.

물론 이런 사실들과 관계없이 서울전자음악단의
음악은 훌륭하다. 다만 곡 길이가 길다고 느낄 수도 있다.
유튜브를 찾아보면 사실 라이브 영상들은 원곡보다 더 길다.
하지만 연주가 좋아서 과하게 길게 느껴지진 않을 것이다.

서울전자음악단은 2012년에 해체했다가
2014년 3집 앨범과 함께 돌아왔다.
3집의 앨범과 동명의 곡인 '꿈이라도 좋을까'에서는
신윤철님의 아내이신 장재원님이 노래를 하셨는데,
목소리가 정말 좋아서 곡의 분위기와도 잘 어울린다.

언제 어디서인지는 모르나 빅뱅의 탑이 이 곡을
언급을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스페이스 공감 영상의
댓글엔 "TOP bring me here"이 넘친다ㅋㅋㅋㅋ
https://youtu.be/iKjtYSga2mQ

신윤철님과 장재원님은 본인들의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만들고 연주와 노래하는 영상들을 올리고 계신데
좋은 곡들이 많으니 확인 한번 해보시길 바란다.
https://www.youtube.com/playlist?list=PL1elX-cHV5yBeUofBRW1QzoZ4uV_ZUZK9


#오늘의 추천곡

서로 다른


이 영상보다 음질도 좋고 소리도 큰 영상들도 많지만
윤도현의 러브레터도 추억하고 신윤철님과 신대철님
두 분이 함께하는 연주도 보여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이 영상으로 가져와 보았다.

서울전자음악단의 모든 곡이 그렇듯 이 곡의 기타 솔로는
정말 좋은데, 그 솔로를 형제가 같이 채우는 모습이
정말 멋있는 것 같다. 아래 링크는 같은 회차에서
윤도현님까지 함께한 영상인데 여기의 기타도 정말 좋다고
생각해서 같이 가져왔다.
https://youtu.be/KB08UVO3jz8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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