〇 주요 키워드
뮤지컬 비녜트 ‘The Voyage(더 보야지)’
10월 29일~30일, 2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2024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생명나눔활성화사업 선정작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생명나눔, 새로운 생명의 시작!!
생명나눔 공연 <The Voyage(더 보야지)>
- ‘죽은 이를 위한 영원한 안식과 남은 자를 위한 위로의 레퀴엠’
〇 보도내용
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뮤지컬 비녜트 ‘The Voyage’,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2024년 생명나눔활성화사업 선정작 뮤지컬비녜트 <The Voyage(더 보야지)>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문화 활성화와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 유수 예술단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국내외 무대에 선보여 온 에스에이알씨가 제작한 이 작품은 죽은 자에게 영원한 안식을, 남은 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레퀴엠으로,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더 보야지>의 작/연출을 맡은 안병구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다양한 실험적 작품 활동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출가다. 뉴욕 라마마극장의 상임예술가로 재임하면서 <하멸/햄릿>과 <13Fruitcakes>를 작/연출하여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타임즈지를 비롯한 유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13 Fruitcakes>와 <헬로, 더 헬; 오델로>를 연이어 선보여 영국의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별점 5점을 받아 그 예술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가/안무가 협회의 정회원이기도 한 안병구 연출은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더 보야지>는 안병구 연출가가 창안한 '뮤지컬 비녜트' 즉, 뮤직비디오의 서사 기법을 응용한 초단편 뮤지컬로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시적인 상상력을 펼쳐낸다. 대사 없이도 노래와 움직임만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더 보야지>는 이탈리아 스폴레토 국제페스티벌에서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차원에서 만나 꿈결 같은 여정을 그린다"라고 찬사를 받았는데, 한 언론은 "그 여정은 천사의 팔, 화성, 달, 혹은 인간의 마음속 어디에서든 펼쳐질 수 있다. 마치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연상하게 한다"라며 극찬했고, 관객들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 "생명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별히 10월 29일~30일 메리홀 대극장에서 올려질 이번 공연에서는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관객들에게 단순한 서사가 아닌 깊은 정서적 교감을 목표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금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예술의 힘으로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이 공연의 음악은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슈트라우스의 독일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마틴 허만과 로스앤젤레스 랩탑 앙상블의 현대적 감각의 다차원적 일렉트로닉 음악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몽환적인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강옥균 작곡가가 편곡작업을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에서 장중한 음악적 해석을 보여준 김은빈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드라마터그인 이윤정 교수가 참여, 드라마의 완성도와 서사를 한층 강화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종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드랙퍼포머 ‘모어’ 모지민과 소프라노 정자영,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건우, 김민지, 김지연, 안솔지, 유영승, 윤민섭, 이동주, 이형동, 조은체, 오페라 가수 김예원, 김영주, 최시온, 안효빈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노래와 시적 움직임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살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표현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보야지>는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이를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특별히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장기기증 유가족 및 기증 서약자에게는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 및 구입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정보 및 티켓 관련 문의는 (02)353-3533 또는 인스타그램 @singingactors.r.c를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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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비녜트 ‘The Voyage(더 보야지)’
10월 29일~30일, 2일간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2024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 생명나눔활성화사업 선정작
생명나눔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 확산과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생명나눔, 새로운 생명의 시작!!
생명나눔 공연 <The Voyage(더 보야지)>
- ‘죽은 이를 위한 영원한 안식과 남은 자를 위한 위로의 레퀴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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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나눔을 주제로 한 뮤지컬 비녜트 ‘The Voyage’, 서강대 메리홀 대극장에서 공연
2024년 생명나눔활성화사업 선정작 뮤지컬비녜트 <The Voyage(더 보야지)>가 오는 10월 29일과 30일 이틀간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관객들을 만난다.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을 통한 생명나눔문화 활성화와 그 가치를 널리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 해외 유수 예술단체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한 수준 높은 작품들을 국내외 무대에 선보여 온 에스에이알씨가 제작한 이 작품은 죽은 자에게 영원한 안식을, 남은 자에게 위로를 전하는 레퀴엠으로, 생명과 삶의 소중함을 깊이 있게 그려낸다.
<더 보야지>의 작/연출을 맡은 안병구는 미국, 이탈리아, 독일 등지에서 다양한 실험적 작품 활동을 통해 국제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연출가다. 뉴욕 라마마극장의 상임예술가로 재임하면서 <하멸/햄릿>과 <13Fruitcakes>를 작/연출하여 탁월한 작품성을 인정받아 뉴욕타임즈지를 비롯한 유수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은 바 있으며, 에든버러페스티벌에서 <13 Fruitcakes>와 <헬로, 더 헬; 오델로>를 연이어 선보여 영국의 여러 평론가들로부터 별점 5점을 받아 그 예술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았다. 한국인으로는 드물게 미국 브로드웨이 연출가/안무가 협회의 정회원이기도 한 안병구 연출은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를 역임하고, 현재는 서울예술대학교 공연학부에서 강의를 하고 있다.
<더 보야지>는 안병구 연출가가 창안한 '뮤지컬 비녜트' 즉, 뮤직비디오의 서사 기법을 응용한 초단편 뮤지컬로 다양한 시공간을 넘나들며 시적인 상상력을 펼쳐낸다. 대사 없이도 노래와 움직임만으로 깊이 있는 이야기를 전달하는 <더 보야지>는 이탈리아 스폴레토 국제페스티벌에서 "과거와 현재가 하나의 차원에서 만나 꿈결 같은 여정을 그린다"라고 찬사를 받았는데, 한 언론은 "그 여정은 천사의 팔, 화성, 달, 혹은 인간의 마음속 어디에서든 펼쳐질 수 있다. 마치 큐브릭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를 연상하게 한다"라며 극찬했고, 관객들 또한 "삶과 죽음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공연", "생명의 소중함과 그것을 지키고 나누는 일의 가치를 되새기게 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특별히 10월 29일~30일 메리홀 대극장에서 올려질 이번 공연에서는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관객들에게 단순한 서사가 아닌 깊은 정서적 교감을 목표로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금 새롭게 성찰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한다. 생명나눔의 숭고한 가치를 예술의 힘으로 전하는 특별한 무대가 될 것이다.
한편, 이 공연의 음악은 클래식과 현대 음악의 경계를 넘나들며 독특한 음악적 경험을 선사한다. 슈베르트, 슈만, 브람스, 슈트라우스의 독일 예술가곡을 중심으로, 세계적인 일렉트로닉 음악 작곡가 마틴 허만과 로스앤젤레스 랩탑 앙상블의 현대적 감각의 다차원적 일렉트로닉 음악이 어우러져 신선하고 몽환적인 조화를 이룬다. 여기에 음악적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뉴욕 브로드웨이에서 활약 중인 강옥균 작곡가가 편곡작업을 맡았으며, 다큐멘터리 음악극 <1919 필라델피아>에서 장중한 음악적 해석을 보여준 김은빈 음악감독이 참여해 작품의 음악적 깊이를 더했다. 또한, 뮤지컬 <명성황후>의 드라마터그인 이윤정 교수가 참여, 드라마의 완성도와 서사를 한층 강화하여 관객들에게 더욱 풍부하고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는 대종상을 수상한 다큐멘터리 영화 <모어>의 주인공으로 잘 알려진 드랙퍼포머 ‘모어’ 모지민과 소프라노 정자영, 그리고 실력파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김건우, 김민지, 김지연, 안솔지, 유영승, 윤민섭, 이동주, 이형동, 조은체, 오페라 가수 김예원, 김영주, 최시온, 안효빈이 출연해 완성도 높은 노래와 시적 움직임을 통해 감동적인 이야기를 전한다. 이들은 각자의 개성과 역량을 살려 삶과 죽음의 경계를 넘나드는 인생의 다양한 순간들을 표현하며 관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더 보야지>는 장기기증과 생명나눔이라는 중요한 메시지를 예술적으로 표현하여, 관객들에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 공연은 장기기증의 숭고한 가치를 새롭게 조명하며, 이를 통해 생명나눔의 중요성과 함께 사회적 연대와 사랑의 가치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을 제공할 것이다. 특별히 생명나눔을 실천하신 장기기증 유가족 및 기증 서약자에게는 깊은 감사의 마음으로 무료입장권을 제공한다.
티켓 예매 및 구입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며 공연정보 및 티켓 관련 문의는 (02)353-3533 또는 인스타그램 @singingactors.r.c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