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실신시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들이 "스파링을 한 것"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한편 영상을 본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당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인 B씨는 A군으로부터 사과를 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에서 B씨가 3초가량 기절한 모습 등 상해에 해당하는 장면이 있어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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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경비원을 무차별 폭행하고 실신시키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10대들이 "스파링을 한 것"이라는 황당한 해명을 내놓았다.
한편 영상을 본 시민의 신고를 받은 경찰이 당시 현장에 출동했지만, 피해자인 B씨는 A군으로부터 사과를 받아 폭행 사건 접수를 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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