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맞나 싶어
0
5
익명2022-04-22 01:40
저기..이 글뿐만 아니라 다른 글들에도 이렇게 가시 돋힌 댓글 다시던데..많이 힘드신가봐요
근데 그렇다고 여기서 생판 모르는 남들한테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는거같아요..
고생 많이 하시고 계신거같고 희망도 없고 막막하시겠지만 이 세상에는 그쪽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쪽 생각엔 자신이 훨씬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느껴지신다고 다른 사람들이 쓴 고민에 같잖은걸로 고민한다느니 정신 차리라느니 개념없이 막말하시고 그쪽 마음대로 남의 고민을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판단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글들에 댓글 적으신거 처음 봤을땐 화가 났는데 보면 볼수록 많이 힘들어보이고 안쓰러워서 댓글 적어요
지금 그쪽 상황이 절망적으로 느껴진다고 해서 남한테 이렇게 화 풀지말고 어떻게 그쪽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지를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너무 원망하지 말고 잘 헤쳐나가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잖아요
근데 그렇다고 여기서 생판 모르는 남들한테 너무 공격적으로 말하는거같아요..
고생 많이 하시고 계신거같고 희망도 없고 막막하시겠지만 이 세상에는 그쪽뿐만 아니라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이유로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쪽 생각엔 자신이 훨씬 더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고 느껴지신다고 다른 사람들이 쓴 고민에 같잖은걸로 고민한다느니 정신 차리라느니 개념없이 막말하시고 그쪽 마음대로 남의 고민을 아무것도 아니라는듯이 판단하지는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다른 글들에 댓글 적으신거 처음 봤을땐 화가 났는데 보면 볼수록 많이 힘들어보이고 안쓰러워서 댓글 적어요
지금 그쪽 상황이 절망적으로 느껴진다고 해서 남한테 이렇게 화 풀지말고 어떻게 그쪽 인생을 더 행복하게 만들지를 더 생각하셨으면 좋겠어요
희망을 잃지 않고, 세상을 너무 원망하지 말고 잘 헤쳐나가보세요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잖아요
진짜 몇 년동안 한 애만 좋아한 건 얘가 처음이라 나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고 막 그런데
작년에 다른 친구랑 한 번 사귀었다 헤어졌더라고
나는 아직 걔를 너무 좋아하고 마음으로도 겉으로도 열심히 부정해보기도 하는데 진짜 안되더라..
까놓고 말하면 내가 좋아하는 애는 모든 사람에게 잘해주고 누구든지 헷갈리게 하는 약간 알고 있지만의 재언이 같은 느낌
너무 헷갈리고 나 혼자 속상해하고 설레이기도 하다가 결국 그 끝이 내가 아니라는 사실을 내 눈으로 직접 확인하고 느끼니까
그동안이 꽤 서럽고 힘들어
차라리 자기가 좋아하는 애한테 매달리지 그러면 덜 헷갈릴텐데 더 빨리 접을텐데
현실적으로 내가 마음을 접는 게 가능할까 지치기도 하고 속상해서 약간 중2병 느낌 글이 되버렸네,,